엽's Story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 유비가 와룡과 봉추를 양손에 쥐며 형주에서의 기틑을 잡아갈 무렵 서북에서는 이변이 일어나고 있었는데요. ​ 조조암살사건의 동참자이기도 했던 마등이 조조한테 살해당하고... 복수하고자 그의 아들 마초가 조조와 격전을 벌입니다. ​ ​ 한수와 연합하여 서량의 용맹한 기병들을 주축으로 기세를 올리기도 하였으나... 동원할수 있는 병력과 자원은 상대도 안되는지라 결국 패퇴하고 마초는 한중의 장노에게 위탁하게 됩니다!! ​ ​ 마초,마대,방덕등 기라성같은 상상도 못할 맹장들이 넝쿨채 굴러들어오자 한중의 장노는 촉을 침공하고자 마음을 먹게 됩니다. ​ 한중의 침공을 우려한 유장은 장송을 사신으로 조조에게 원군을 요청했으나 뺀지먹고 유비에게로 발길을 돌리는데요...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2024. 1. 25. 23:37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하늘을 뒤덮을만한 지모를 지닌 봉추 방통을 한직으로 내몰아버린지 얼마지나지 않아... 유비는 어이없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 ​ 유비의 말도안되는 인사에 빡친 방통이 일안하고 술퍼먹고 놀고 있다는 보고죠 ㅋㅋ 분개한 장비와 덜 분개한 유비가 손을 맞잡고 방통 잡으러 내양현으로 가는데요.. ​ ​ 내양현에 당도하니, 그곳 관리말로는.... 방통은 내양현에 부임한 이래 업무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 방통은 짜르려면 짤라라~ 라는 심정으로 사실을 실토하는대요. ​ ​ 장비가 뭐라하자 발끈했는지, 본인의 능력중 일부만 맛보기로 보여주려 합니다. ​ ​ 왜 통쾌한 판결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영걸전 스토리가 그렇다고 하니 통쾌한걸로!! ​ ​ ..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2024. 1. 25. 23:35

​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 ​ 공안에서 주유군을 완벽히 농락한 제갈량. 하늘의 이치를 통달해서일까요?? 소식이 전해지기도 전에 주유의 사망을 확신합니다!! ​ ​ 실제 제갈량이 예상한대로 주유는 사망했는데요, 유비 입장에서는 너무 다행이고 좋은 일이나, 오나라 입장에서는 마치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죠... ​ ​ 사실상 주유를 죽이게한 제 일등 공신이 조운만 데리고 오나라의 조문을 간다네요. 오나라에 있는 인재를 포섭하는것이 실 목적이며, 갔다오는동안 유비 너님도 인재좀 찾아보라 합니다 ㅋㅋ ​ ​ 자 이제 형주 곳곳에 퍼져있는 인재를 다시 찾아볼 차례인데요. 이번턴에 찾을수 있는 인재는 2명 장완과 비위입니다. (최상단 TIP참조) 장안은 양양의 집회소에, 비위는 강화의 주..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2024. 1. 25. 23:34

​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 ​ ​ 범의 아가리로 들어오는줄 모른채 주유는 대군을 이끌고 공안으로 쳐들어 오는데요 이미 공명은 이를 눈치채고 대비를 단도리 합니다!! ​ 부대를 이끌고 마중나가는 척(?)을 하자 주유는 본인의 계략이 성공했다며 기뻐하는데요.. 삼국지 통틀어 가장 지용미를 겸비한 장수인 주유가 정사와는 달리 이런 케릭터로 그려진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 ㅠ ​ ​ 제갈량은 먼저 성채를 점령하자고 하지만, 이미 많은 레벨업을 통해 전투민족이 된 우리들은 그따위 말은 한귀로 흘려 줍니다!! 그래도 불쌍하니 말이라도 들어줄까요?? ​ ​ 뭐 정리하자면 앞에 숲으로 쳐 나가지 말고 성채를 점령하라는 애기네요!! 우리 전투민족들은 아래와 위로 쭉 올라가서 진형을 갖출 채비를..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2024. 1. 25. 23:33

​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 ​ ​ ​ 원래 형주는 국가가 공인하는 유표땅이며, 유표사후 유기가 승계하는것이 당연하다는 명분으로 유기대신 형주를 다스리고 있었던 유비! ​ 하지만 여윽시 삼국지 최고의 뻔뻔이답게, 유기 사후에도 형주를 다스리고 있는데요. ​ 주유는 노숙을 통한 회유, 손권의 여동생을 통한 혼사등등 여러가지 책략을 써보지만 여의치 않은듯 합니다. ​ ​ 역시 이것저것 통하지 다시 형주를 방문한 노숙. 대표적인 촉의 온건파이자, 사람 좋기로 정사에서도 유명한 노숙이기에... 유비와 제갈량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은 살짝 안타깝습니다 ㅠ ​ ​ 형주를 되돌려 달라는 요구를 할 것을 에상한 유비과 공명. 공명은 니가 이빨까야 안통하니, 걍 입다물고 울라하네요 ㅋㅋ ​ ​..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2024. 1. 25. 23:28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 ​ ​ 손쉽게(?) 장사를 점령하면서 형주남부 평정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전쟁이 끝나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것이 포로에 대한 처우 결정이죠!! ​ ​ 삼국지를 통틀어 오호대장군을 제외하면 촉의 제일 맹장으로 불리는 위연. 순순히 항복하며, 유비군으로 편입되기를 원하는데요. ​ ​ 잉?? 갑자기 제갈량이 반대를 합니다. ​ ​ 으흠, 수차례 주군을 바꿔가며 섬기는 것이 꺼려졌던 모양이네요. 하지만, 우리의 씹선비 오브 레전드이신 유비는 그냥 위연을 받아들입니다 ㅋㅋ ​ 연의에서는 위연이 반골의 상이라며 반대하기도 하지만, 영걸전 세계관에선 따로 언급이 없네요. ​ ​ 위연을 품은 유비. 훗날 촉나라의 오호대장군으로 불리는 황충까지 욕심내보는데 황충..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2024. 1. 25. 23:26

​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 ​ ​ 형주남부 4군중 3군을 손쉽게(?) 제압한 유비군. ​ 촉군의 오호대장군중 하나인 황충과, 훗날 촉나라 최고 용장의 위치에 오르는 위연이 지키는 장사성만이 남았는데요. ​ ​ 현사 마량역시, 황충의 용맹에 대해 주의 + 주의를 주게 됩니다. ​ 조심해야 하는것을 알겠으나, 형주평정을 위해 장사는 필히 공략해야 할 곳 ​ 게다가 노가다로 다져진 우리 부대는 천하 무적이니 안심하고 출격합니다!! ​ ​ 역시나 장사로 출진하니, 황충과 위연이 든든히 버티고 있는데요. ​ 다른건 둘째치고 레벨들이 너무 낮아서.... 너무 허접한 전투가 예상됩니다. ​ 관건은 노가다를 얼마나 하면서 게임을 이기느냐?? 겠네요 ㅋㅋ ​ ​ 헐?? 첫번째 부대가 다리..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2024. 1. 25. 23:23

​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 형주남부 평정전 마지막 C안 계양으로 가 봅니다. ​ 삼국지연의에서의 설정은 조운과 먼 친척뻘로 조운에게 항복했었던 분이죠ㅋㅋ. 뭐 형수 바치려다 디지게 맞았지만. ​ 연의상의 유약한 이미지 답게 게임상에서도 항복을 고민하고 있으며, 제갈량도 인접하면 항복한다라는 암시를 합니다! ​ ​ 유도군의 선봉군 포융이 용감하게 유비군에게 돌격하네요 ㅋㅋ ​ 유봉과 포융의 일기토가 발생되는데, 사실 전 유봉안써서... 보여주기식으로 걍 일기토만 발생시켜 보았습니다!! ​ ​ 무력 63의 허접스 유봉이지만 포융은 이기나 보네요 ㅋㅋ 유관장과는 다르게 방심 메타입니다!! ​ ​ 선을 넘어버리자 출현한 이민족 원군 3부대. 전혀 위협적이지 않으니 대충 죽여줍시다..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2024. 1. 25.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