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지난 턴에는 반동탁연합군은 유관장을 앞세워 세계관 최강자 여포를 퇴각시키며 동탁의 목구멍까지 칼을 들이밀었는데요.
과연 그들은 동탁의 목을 따고 한 왕조를 부활시킬 수 있을까요??
아무리 악당이라도, 아니 오히려 악당이기 때문에 악당 보스는 힘세고 영약하며 이기적입니다!!
200여년간 동한(후한)의 수도로 입지를 다진 낙양을 걍 버리자네요 ㅋㅋ
물론 잠시나마 발끈해 보지만...
동탁의 힘 앞에서 아닥하고 수도를 내줄뿐 아니라...
천도 과정에서 약탈 및 방화를 저지르는 이 행위를 눈뜨고 보고만 있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황제라는 위명에 걸맞지 않게 헌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몇 안남은 후한의 충신
동승과 더불어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는일 뿐이었는데요.
참 역사는 반복된다고...
전 세계가 각 국가의 통수권자가 아닌, 언론과 무기,제약 회사들의 힘에 휘둘리는
현 상황과 데자뷰가 되는것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헌제가 손놓고 있는사이 동탁은 예고했던대로 천도과정에서 약탈과 방화라는... 천인공노할 짓을 저지르고 말았는데요.
말도 안되는 현 상황에 멍타버린 반 동탁 연합군은 의견이 갈리며 결국 해산하기에 이릅니다.
제후들은 각자의 영토로 돌아가며 군웅할거 시대의 막을 올리게 되는데요.
영걸전 세계관의 주인공이자,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의 주연인 유비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영걸전> - 6(계교전투1-1:신도성) (49) | 2023.11.22 |
---|---|
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영걸전> - 5(관도전투:서론) (1) | 2023.11.22 |
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영걸전> - 3(호로관의전투) (50) | 2023.11.22 |
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영걸전> - 2(사수관의전투) (46) | 2023.11.22 |
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영걸전> - 1(오프닝) (48) | 2023.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