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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 영걸전> - 52(형주남부평정전:백미마량. 계책을 내다.)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by 엽님이 2024. 1. 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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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집팔고 차팔고 대출받아서 적벽에서 조조군을 물리쳤건만...

잔머리의 대가 제갈량에게 오히려 강릉을 빼앗기고만 주유 ㅠ.ㅠ

많이 흥분해서인지, 앓던 지병이 도지며 손권의 가슴을 뜨끔하게 합니다.

주유는 아버지 강동의 호랑이 손책의 죽마고우이자, 창업공신, 또 오나라 최고의 책사이기 때문이죠.

주유를 쉬게하고나니 딥빡친 손권!! 당장아리도 유비를 치려하나...

친유비파 노숙이 이를 제지하며 말로 설득해 보겠다고 합니다!

오의 사신으로 강릉에 도착한 노숙.

빈집털이 행위에 대한 부도덕함을 지적하는데요!!

하지만 잔머리 킹왕짱 제갈량이 있죠. 삼국지 설정에선 말빨로는 누구에게도 안진다는??

원래 유표땅이니 아들 유기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는데...

상식적으론 말도 안되나 도덕적으론 이치에 맞는거 같기도? ㅋㅋ

노숙이 나지막히 반발하자, 이번엔 제2카드. 유기가 후사가 없으니 유기 없으면 돌려준다네요.

그때까진 형주 렌탈(?) 서비스?? ㅋㅋㅋㅋㅋ

착한 노숙은 어찌어찌 억지로 납득하며 오나라로 돌아갑니다!

한숨돌린 유비진영. 제갈량은 인재들을 더 찾아볼 것을 추천하는데요.

유비진영 장수중에서도 끝날때까지 명사로 손에 꼽히는 백미 마량을 추천합니다!!

마량을 등용하기 위해 강하 집회소로 이동해 봅시다!!

아~ 스토리가 막힌다면 화면 오른쪽 아래 할아버지 그림 누르면 상세히 가이드를 하여 줍니다!!

마량에게 등용을 요구하자 제갈량과는 다르게 바로 온다고 하네요 ㅋㅋ

깔끔한 등용기였습니다!

오잉?? 보인에게만 등용을 권했는데 갑자기 동생 마속까지 추천하네요 ㅋㅋ

읍참마속으로 유명한 제갈량의 수제자... 뭐 데려다고 안데려가도 그만이지만

안데려간다고 딴거 주는거 아니니 일단 데려갑시다!!

유비군에 정식으로 합류한 마량. 형주 남부를 평정할것을 제안합니다.

게임에는 언급이 없지만 실제 형주남부 4군은 형주의 절반이라 할만큼 땅도 비옥하고,

군략적으로도 중요한 위치입니다!

이를 수용한 제갈량은 형주 남부 4군 공략을 결정하는데요.

단, 촉의 오호대장군으로 유명산 황충이 있는 장사는 나중에,

나머지 3군을 먼저 공략하자고 제안합니다!

관우,장비,조운과 따로 출진하는 전투입니다!!

형주남부 4군을 평정하러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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