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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 영걸전> - 57(촉나라의 큰별 위연 황충을 품다.)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by 엽님이 2024. 1. 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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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손쉽게(?) 장사를 점령하면서 형주남부 평정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나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것이 포로에 대한 처우 결정이죠!!

삼국지를 통틀어 오호대장군을 제외하면 촉의 제일 맹장으로 불리는 위연.

순순히 항복하며, 유비군으로 편입되기를 원하는데요.

잉?? 갑자기 제갈량이 반대를 합니다.

으흠, 수차례 주군을 바꿔가며 섬기는 것이 꺼려졌던 모양이네요.

하지만, 우리의 씹선비 오브 레전드이신 유비는 그냥 위연을 받아들입니다 ㅋㅋ

연의에서는 위연이 반골의 상이라며 반대하기도 하지만, 영걸전 세계관에선 따로 언급이 없네요.

위연을 품은 유비. 훗날 촉나라의 오호대장군으로 불리는 황충까지 욕심내보는데

황충은 저택에 처박혀서 방콕한다고 합니다.

허허... 황충 정도라면 당장 찾아가야죠!!

회의장에서 나와 자택으로 직행합니다.

주군(?)인 한현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 때문이었을까요?

아무도 만나지 않겠다며, 잠시 은거에 들어갔었네요.

하지만 유비의 끈질긴 구애끝에, 유비군에 합류합니다.

드디어 형주평정이 마무리 되었으며, 마량 마속형제, 황충, 위연, 이적 등등

형주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장수풀을 갖추며 비상할 준비를 마쳤는데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 아프다던데

형주를 강제로 빌려주고 수많은 인재가 합류하는것을 본 오나라는 과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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