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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 영걸전> - 59 - 3 (하늘을 뒤덮는 지모를 지닌 봉추. 유비의 왼팔로 합류하다.)

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by 엽님이 2024. 1. 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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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하늘을 뒤덮을만한 지모를 지닌 봉추 방통을 한직으로 내몰아버린지 얼마지나지 않아...

 유비는 어이없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유비의 말도안되는 인사에 빡친 방통이 일안하고 술퍼먹고 놀고 있다는 보고죠 ㅋㅋ

 

분개한 장비와 덜 분개한 유비가 손을 맞잡고 방통 잡으러 내양현으로 가는데요..

내양현에 당도하니, 그곳 관리말로는.... 방통은 내양현에 부임한 이래

업무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방통은 짜르려면 짤라라~ 라는 심정으로 사실을 실토하는대요.

장비가 뭐라하자 발끈했는지, 본인의 능력중 일부만 맛보기로 보여주려 합니다.

왜 통쾌한 판결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영걸전 스토리가 그렇다고 하니 통쾌한걸로!!

ㅋㅋ 그제서야 방통은 제갈량의 추천서를 보여주네요.

알고보니 제갈량이 오나라 조문시 방통을 발견해 추천했고 추천서도 써주었으나...

방통쉐리 간보느라 안보여줌요!!

짜잔!! 영화처럼 등장한 제갈량.

왜 방통 이런데 두냐고 뭐라 합니다!!

ㅋㅋ 유비는 혼난다음 변명을 하며 방통에게 부군사를 권합니다!!

방통도 유비가 마음에 들었는지 흔쾌히 부군사의 자리를 승락하는데요.

수경선생이 말한 와룡과 봉추를 모두 손에얻는 순간!!

이순간이 유비에게는 최고의 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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