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 영걸전> - 20(회남전투)
<획득 가능 아이템 - 업화서. 유비가 성으로 퇴각시 전부대 경험치+50>
<발생 일기토 - 관우 vs 장료>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뭐 칙령을 받았으니.. 없는 병력 딸딸 긁어 모아 출진하는 유비군!!


허허 미친 선 넘었네요. 손책에서 강탈(?)한 전국 옥새로 칭제를 하고 있었군요.



오~ 소패에 식객으로 있는 여포에게 빈집 털라고 꼬셔서 위기를 모면하려 하네요~.
유비나 유비 팬 입장에선 개나리 같은 생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책략이라 생각합니다.


또 귀가 얇은 배신의 대명사 여포는 원술의 제한을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유비군은 기령을 필두로한 원술군과 마주치게 됩니다!!
산적보다는 조금 낫지만 유비군에 비하면 오합지졸인것은 같죠 ㅋㅋ
단, 6턴째가 되면 배신한 여포가 뒤에서 나타나게 되지만 뭐 그쯤이면 이미 다리 다 건넌 이후인지라 오히려 좋습니다.
다리를 건너오는 적들을 한부대씩 제압하면서 책략도 걸어주면서~ 농락(?)하도록 합시다.



ㅋㅋ 간옹이 살짝 쫄아서 성채로 빨리 튀라고 하는데요.
앞서도 언급했듯 애네 조빱이며, 오히려 여포군은 다리에서 한부대, 한부대씩 상대하는거라 있는듯 없는듯 합니다.



관우대 장료의 일기토는 꼭 관전하도록 합시다
<TIP - 관우대 장료의 모든 일기토를 볼시 마지막 전투에서 장료가 아군으로 오게 됩니다!!>

책략 다 쓰고 지겨워질때 쯔음에 유비를 북서쪽 성채로 보내고 경험치를 먹은다음 회남전투를 종료합니다.
여러분들이 잘 따라와줘서 쉬운거지 이전투도 공략 안보고 하시면 절대 쉬운 전투는 아닌점 유념해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