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공략/삼국지영걸전

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영걸전> - 5(관도전투:서론)

엽님이 2023. 11. 22. 20:52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동탁의 모가지만 간지럽히고 해산하게된 반 동탁 연합군.

그들은 각자 영지로 돌아가서 힘을 기르게 되는데요.

반복되온 역사들과 다르지 않게, 이것들이 힘좀 기르니 서로 땅따먹기 하네요??

대한민국의 인프라와 국민은 서울&수도권에 집중해 있죠?

후한 시대의 인프라는 중원, 하북에 집중되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즉 저기 먹으면 나머지 다 먹는거랑 쨉도 안되는거죠.

서울 강남 집줄까?? 서울 수도권 미만 집 3채 줄까?? 뭐 이런거??

삼국지연의에 길이남은 두 영웅 원소과 공손찬이 맞붙으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운게, 하북에서 이민족들을 힘으로 물리치고 평정한 공손찬 본인, 또 휘야 장수들의 무력이 너무 낮게 평가됐달까요..

이는 차후 삼국지 게임에선 좀 보정해 주었으면 합니다~

일단 싸울려고 공손찬과 원소 모두 전장이라는 링에는 올랐는데...

일단 둘다 워낙 개쎄다보니 전력파악이 되기 전까진 눈치만 보는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때 우리의 주인공 유비는??

유비 인생 회고록에 한 획을 그을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그 유명한 간,손,미 트리오의 으뜸인 간옹의 등용입니다.

 

그리고 곧 이어 눈치만 보던 원소와 공손찬이 한판 붙었는데요.

기존까지의 전적과는 다르게 공손찬이 밀린다며 유비에게 원군을 요청합니다!

(참고로 유비와 공손찬은 동문 선후배간임. 공손찬이 선배. 그리고 공손찬이 유비 잘대해줌)

유비는 출전하기로 결정합니다.

오늘 너무 날로 먹는다고요?? 허허...

앞으로 있을 전투 개빡세니 기대들 하시죠 ㅋㅋ

아~ 출전하시기 전에 화살표 방향 누르셔 성을 나가신 다음!!!

북평에 가서 100원짜리 콩을 전액 다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준비가 되시면 출전해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