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의 최고봉 <삼국지 영걸전> - 15(서주구원전4:마무리)

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여포의 빈집털이로 얼떨결에 끝나버린 서주전투.

유비는 어찌된일인지 알 방법이 없었지만, 전쟁이 끝났다는 그 자체로 만족하고 도겸을 찾아갑니다.

오잉?? 도겸이 유비를 몸빵시키려는지 서주 앞 소패를 다스려 달라고 하네요??

아 참고로 영걸전 지도상 연주에서 서주 갈려면 무조건 소패 지나야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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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비는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죠. 안그래도 자기 기반이 열약한 그로써는 소패로 시작되는

이 서주땅 자체는 군사력을 키우고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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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유비군 최강참모진 간.손.미의 두번째 장수 손건이 드디어 합류했습니다.

손건은 영걸전세계관에선 중반까지 아주 유용합니다.

안그래도 콩사고 상약사느라 돈 없는데, 보급이라는 스킬을 통해 공짜(?)로 피를 채워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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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킹왕짱제네럴갓하이퍼울트라우주최강 조운 임대가 끝났네요...

중반부터 다시 합류하기는 하나... 최애 장수의 이탈은 매우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혼자서 맥주한캔 하면서 조운의 송별회를 가져야 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