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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황제를 알현하고 귀가하자 갑자기 황제 최측근 동승이 방문합니다.
뜬금없이 옥대를 보여달라네요???
(선택이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보여줘야 스토리 진행이 됩니다)
옥대안에서 나온 황제의 피로 쓰여진 밀서...
황실 절대 충성컨셉인 유비 입장에서는 피를 토할만큼 분노할만한 일이죠..
동승이 권유한 조조암살단(?)에 흔쾌히 가입하게된 유비.
외부에서 호응할 필요를 느껴 조조에게서 탈출하고자 하는데요.
조조 꼬시러 회의장 갔더니 오잉?? 동문선배이자 나름 베프 공손찬이 원소한테 멸망했네요...
역시 기회주의자 유비!! 슬퍼하기 보단 이 상황을 이용할 생각을 하네요!! ㅋㅋ
원술토벌 요청 선택지를 해야 다음 진행이 가능합니다~.
조조는 흔쾌히 허락하고 유비는 출진준비를 하러 돌아갑니다.
출전전에 황제를 뵙고 가라는 관우의 조언
아차차~ 싶어 바로 황궁으로 달려갑니다.
자초지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헌제의 허락을 받은 유비.
다음장에는 공손찬의 원수 원술의 목을 따주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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