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억을 먹고사는 고전게임러 엽이입니다.
제갈량의 기묘한 화공으로 대승한 유비군!!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관우, 장비역시 제갈량의 군략을 인정하고 맙니다~
ㅋㅋ 이정도면 제갈량이 주도권을 쥔거 같죠??
대패를 하고 돌아온 하후돈을 너그러이 용서해 주는 조조.
조조라는 인물은 볼수록 걸출한 인물이긴 합니다.
하지만 패배는 빡쳤는지 직접 출진을 하려고 하는데요.
헐?? 형주에서 온 사자는.. 갑자기 형주를 조조에게 바치겠다며 항복선언을 하였습니다.
비옥하고 풍요로운 형주 침공이 부담되지 않을수 없었던 조조.
이제는 홀가분하게 전군 출진을 명합니다!!
그시각 유비의 진형.
유표사후 소식 및 둘째인 유종이 뒤를 이었다는 소식은 유비는 청천벽력 같았을 겁니다.
즉 이제 본인을 보호해줄 뒷배가 없어졌다는 것이니까요.
거기에 최악의 최악의 사태가 겹쳐오는데요.
조조에게 항복하러 간 형주의 사자 송충이 관우에게 붙들려...
항복사실을 실토하빈다.
이에 제갈량은 어서빨리 양양을 쳐 조조를 막기위한 교두보로 마련해야 한다고 했으나
유비는 인의를 저버린다며 강력히 거부합니다.
이사이 벌써 조조는 형주 인근까지 진군하였고...
급해진 제갈량은 관우를 사자로 강하에 원군을 요청하며 본군도 출진 준비를 합니다.
유비가 신야를 떠나 피신을 하려하자 갑자기 신야의 백성들이 찾아와 자기들도 데려가라고 하는데요..
x빠지게 튀어도 모자를판에 지금 백성들을 데리가 간다는 유비.
근데 본인의 선택이 사랑하는 가족 신하들을 모두 죽일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은 걸까요 ㅠ
제갈량이 답답한 마음에 진언을 해보지만...
삼국제 제일의 똥고집. 유비에게는 소귀의 경읽기 입니다..
앞으로 유비의 험란한 행보가 예상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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